신경계 건강 문제와 간호
‣ 요추천자(Lumbar puncture)
3~4번 또는 4~5번 요추의 거미막하강에 척수바늘을 삽입하여 진단과 치료 목적으로 뇌척수액을 제거하거나 다른 물질을 주입하는 것
- 진단 목적: 뇌척수액의 압력 측정, 뇌척수액 검체물 채취, 뇌척수액의 순환 상태를 보기 위한 척수액 역동 검사
- 치료 목적: 거미막하강에서 혈액 또는 농 제거, 약물과 혈청 주입, 뇌척수액을 제거하여 두 개 내압 하강, 척수마취를 하기 위하여 실시
- 검사 전 준비: 환자의 방광과 장을 비우게 하고 검사과정을 설명, 환자의 사전 동의와 협조를 얻는 것 중요
자세 및 천자 부위: 검사 중 환자는 측위를 취하는데, 다리를 굽혀서 대퇴를 복부에 끌어당겨 붙이고 다리 사이에 베개를 넣어 고정시킴. / 옆구리 밑에 베개를 넣어 극돌기가 수평을 이루도록 함. / 뇌척수액을 정확하게 측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앉은 자세에서 요추천자를 하기도 함.
- 뇌척수압 측정: 정상 뇌척수압은 60~150 mmHg(=5~13mmHg)
뇌종양이나 뇌혈종 등이 있으면 압력이 상승하고 척수 내 종양이 있을 때에는 압력이 하강
- Queckenstedt 검사: 척수관 내의 뇌척수액의 순환을 알아보기 위한 척수액 역동 검사로 검사를 시행하면 척수 공간의 폐쇄 여부를 알 수 있음.
- 뇌척수액 소견: 육안으로 혈액이 보이면 뇌출혈이 있음을 의미하며 단백질이 증가하면 퇴행성 질환과 척수나 뇌의 종양을 의심할 수 있음.
· 백혈구 증가와 포도당의 감소는 중추신경계의 세균 감염을 의미
· 신경 매독환자에서 종종 혈청학적 검사가 음성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매독 환자의 뇌척수액 검사는 중요함.
· 요추천자 시 혈관의 손상으로 채취된 검체물에서 혈액이 발견될 수 있으므로 첫 번째 검체는 혈구수치 측정에는 사용하지 않음.
- 검사 후 간호: 검사 후 복압을 증가시켜 요추천자 부위가 밀폐되도록 돕기 위해 복부 아래 베개를 대주고 요추천자 후 두통은 천자부위의 뇌척수액 누출과 뇌막의 잡아당김으로 발생할 수 있음.
· 통증은 앉거나 서 있을 때 심해지며 수평으로 누울 때 감소되므로 두통을 감소시키기 위해 첫 3~6시간 정도 앙와위를 취해줌.
· 소실된 뇌척수액을 보충하기 위해 포도당이나 식염수로 수액을 공급하거나 구강으로 수분섭취를 권장
· 작은 바늘을 사용하고 검사 후 약 2~32~3시간 동안 복위를 취하도록 함.
- 요추천자 합병증: 뇌 탈출, 척수 경막상 농양, 척수 경막상 혈종, 일시적 배뇨장애, 미열, 요통, 경부 강직, 뇌막염
- 금기: 유두부종이나 공간 점유성 병변이 있는 경우 ⇒ 대공으로 뇌탈출이 일어나 생명을 위협
· ICP 상승환자, 뇌종양 의심환자 ⇒ 뇌 탈출이 되면 연수를 누르기 때문에 생명에 위협
★ 뇌혈관조영술
조영제를 뇌순환계에 주사하여 두 개네 혈관 상태를 확인하는 특수 방사선 검사
두 개 내 동맥류, 동정맥 기형, 뇌혈관의 폐쇄성 질환, 두 개 내 종양, 두 개수술 시 수술 전 진단에 도움을 줌.
조영제는 대퇴동맥이나 요골동맥으로 도관을 삽입하여 주입하는데 총경동맥과 추골동맥을 통해 두 개 내 혈관상태를 확인할 수 있음.
검사는 약 1~2시간 소요되며 조영제 주입 시 열감을 느낄 수 있음.
간호사는 조영제에 대한 알레르기 여부를 주의 깊게 사정하고 검사 전에 환자가 6~10시간 정도 금식하게 함.
검사동의서를 받고 보석류, 의치, 보청기는 제거함.
검사 후 환자는 12~24시간 정도 침대에서 안정을 취함.
간호사는 신경학적 상태, 활력징후, 카테터 삽입부위보다 원위부의 맥박, 수분 섭취량과 배설량, 삽입부위의 출혈여부를 모니터링함.
천자부위는 8시간 정도 부동으로 유지하여 혈관이 꼬이거나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함.
천자부위에 색전이나 혈종이 생기면 말초 부위의 맥박이나 온도, 움직임, 피부 색깔이 변하게 되므로 이러한 증상들을 자주 관찰
■ 디지털 감산 혈관조영술 (DSA): 방사선 촬영으로 혈관을 검사하는 방법/ 환자에게 조영제에 대한 알레르기 유무를 사정/ 검사 후 수분섭취 권장하고 출혈을 사정하기 위해 삽입 부위 모니터
■ 척수조영술: 척수 거미막하강에 조영제를 주입하여 척수와 척주관 내부를 촬영하는 것
환자는 검사 4~8시간 전부터 금식 / 조영제에 대한 알레르기 병력을 사정 / 동의서에 서명을 받고 모든 보석류와 금속물질을 제거
검사 후 조영제가 완전히 제거 ⇒ 6~8시간 동안 침대에 누워 있도록 함. / 조영제가 제거되지 않았으면 머리를 척추보다 약 15~30도 높여서 조영제가 뇌막을 자극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오심, 구토, 발작을 예방
충분한 수분섭취를 권장 처음 24시간은 약 2,400~3,000mL의 수분을 섭취하도록 함.
목의 강직이나 목의 굴곡 시 통증: 뇌막의 자극
정상식이는 검사 약 4시간 후에 시작
■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술: 컴퓨터에 의한 핵 영상기법으로 신체 내 장기들의 기능을 보여줌
뇌 조직의 포도당의 사용 변화를 감지하여 측정 ⇒ 검사 24시간 전 DW 사용 금지
PET 검사는 뇌의 대사성 변화, 병소의 위치, 뇌졸중 환자에서의 혈류 및 산소대사 확인, 뇌종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의 평가, 정신질환과 관계있는 생화학적 이상을 발견하는 데에 도움을 줌.
검사 전 준비: 6시간 금식(물은 섭취 가능 ⇒ 1L 생수) / 검사 중 감각의 변화(두통, 현기증 등)가 일어날 수 있음.
■ 단일 광전자 방출 컴퓨터 단층촬영술(SPECT)
금기: 임신과 수유 시
가임기 여성이 이 검사를 할 경우 피임하도록 교육
■ 특수 검사
① 뇌파 검사(EEG): 전극을 두피에 부착하거나 미세전극을 뇌조직에 삽입하여 그래프로 기록하는 검사 33
뇌 내 신경원의 전기활동을 파장 형태로 유도한 것
검사 소요시간: 45분~2시간
검사 전 간호: 환자나 가족에게 검사 목적과 절차를 설명 / 샴푸를 사용하여 머리를 감되 헤어스프레이, 젤, 로션은 금기 / 각성제인 커피, 차, 알코올, 초콜릿, 콜라와 항우울제, 안정제, 항경련제 등은 검사 24~48시간 전부터 복용 금지 / 정상식이 섭취 가능 / 몇 시간 정도 수면을 금함. / 수면 뇌파 검사 시에는 검사 전날 밤 수면 제한
② 근전도 검사: 근육의 전기적 활동을 측정하여 운동성 장애의 직접적인 근거를 제공
③ 자기 공명영상(MRI): 다발성 경화증 같은 신경수초의 손상으로 인한 신경 전달로의 문제나 뇌경색의 발생을 몇 시간 안에 빨리 확인할 수 있음.
검사 전 대상자 몸의 모든 금속성 물체(보석, 시계, 머리핀 등)를 제거
MRI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특수 산소맥박측정기나 심전도 전극은 착용해도 됨.
환자의 병력을 파악하여 몸 안에 있는 금속(동맥류 클립, 심박동기, 인공심장판막, 자궁 내 장치, 보청기)을 확인
■ 무의식 환자 간호
① 원인
• 의식: 자신과 환경을 이식할 수 있는 상태로서 뇌기능의 조정이 요구되는 복합적인 상태
• 의식은 각성, 자신, 환경, 시간에 대한 자각을 의미
• 무의식: 뇌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로 혼미에서 혼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함.
• 의식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뇌의 구조적 병변과 대사성 병변으로 구분됨.
• 구조적 원인: 대뇌피질 또는 뇌간의 종양과 같이 뇌의 구조적 병변에 의한 망상활성계의 영향으로 인하여 발생
• 대사성 원인: 저혈당이나 저산소증, 뇌의 신경원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혼수를 초래할 수 있음.
지속적 식물상태 | ONLY REFLEX 각성을 의미하는 반응을 보여주지만 인지적 기능은 없음 |
감금증후군 | 다 느낄수 있지만 겉만 식물인간인 상태 |
뇌사 | 대뇌반구, 뇌간을 포함한 뇌 전체기능의 상실로 회복불능의 상태 |
② 병태생리
• 망상활성계는 망상체의 한 부분으로서 의식의 구성요소이며 뇌간에 위치하고 신경계의 많은 부분을 연결해 줌..
• 망상활성계가 정상상태인 경우 깨어 있는 상태를 유지하지만 망상활성계로부터 자극이 방해를 받거나 대뇌반구에 기능장애가 있으면 무의식이 초래됨.
③ 진단 – 정신상태 검사
<GCS 방법>
∙ 글라스고우 혼수척도(Glasgow Coma Scale : GCS)
빠르고 실용적이며 표준화된 의식 손상 사정 도구
‘눈이 부어서 감긴 상태’, ‘기도 내 삽관 상태’와 같이 언어반응을 검사할 수 없는 상태인 경우에는 평가할 수 없다고 표기함.
총점은 각각의 3 영역을 평가하여 부여된 점수의 합
15점: 정상 의식 상태, 3점: 가장 낮은 점수로 완전한 혼수를 의미
Eye Opening 눈뜨기반응 |
환자곁에 가까이감 |
자발적으로 눈을 뜸 | 4 |
구두명령 | 이름을 부르거나 명령을 했을 때 | 3 | |
통증자극 | 통증 자극에 의해서 눈을 뜸 | 2 | |
어떠한 자극에도 눈 뜨지 못함 | 1 | ||
Verbal response 언어반응 |
큰소리로 물어봄 |
지남력이 있고 대화가 잘 됨 | 5 |
혼돈되어 있고 하나이상영역의 지남력상실 | 4 | ||
적절하지X,비조직적단어사용, 대화 유지 부족 | 3 | ||
이해불명의 말 소리 (신음소리) | 2 | ||
통증자극 | 통증 자극에도 반응 없음 | 1 | |
Motor response 운동반응 |
언어지시 | 지시에 잘따름(자발적움직임) | 6 |
지시에 잘따르지 못하나 통증부위지적, 유해자극 제거시도 | 5 | ||
통증자극 | 통증에 대하여 비정상적인 굴곡반응없이 회피성굴곡 | 4 | |
비정상적인 굴곡반응 | 3 | ||
비정상적인 신전반응 | 2 | ||
반응 없음 | 1 |
• 간이정신상태검사 (MMSE-K)
- 지남력, 기억등록, 주의집중 및 계산, 언어기능, 기억회상, 이해 및 판단을 사정
의식 수준 변화와 관련하여 섬망과 치매를 구분하는 것이 중요
섬망은 짧은 기간에 발생하며 지속시간도 대개 짧음.
섬망은 대개 특정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흔히 질병이 성공적으로 치료되었을 때 의식 수준 변화도 함께 해결
치매는 지적기능, 기억, 지남력, 자가 간호의 손상을 동반하는데 서서히 발생하며, 대개 진행적이고 만성적이며 비가역적임.
④ 투약
• Naloxone: 마약제제 과다복용의 효과를 전환시키기 위해 투여
• Flumazenil: diazepam(Valium)이나 lorazepam(Ativan)과 같은 약물을 과다복용하여 발생하는 부작용을 전환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benzodiazepine 길항제
• 항경련제: 발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투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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