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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골격계 건강문제와 간호 - 절단간호, 목의통증, 발의장애(무지외반증, 족저근막염)

미미로키 2023.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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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절단과 간호

-절단은 환자의 생명고 안위를 위해 병소가 되는 인체 일부를 외과적으로 제거하는 과정이다.

1) 절단과정

①절단의 적응증

-하지의 말초혈관질환이 가장 흔한 절단이 원인

-인간 수명이 연장되면서 노화 과정이나 당뇨병으로 인한 절단이 많아짐

-외상은 상지의 가장 흔한 절단 원인

②절단부의 위치

-상지의 경우 절단부위에 따라 수근절단, 팔꿈치하절단, 팔꿈치절단, 팔꿈치 위절단

③절단방법

-개방식절단 : 단두식이라고 하는 절단->주로 감염이 심할 때 실시

-폐쇄식 절단 : 환부를 절단한 후 절단부를 피부로 완전히 봉해 폐쇄하는 것

 

2) 절단환자의 준비

①신체적 준비

- 절단부 사지의 혈액순환 상태와 환자의 신체적 상태 환자의 절단에 대한 태도와 재활가능성과 수술 후 착용할 의수족의 종류 등

- 외과의사는 절단예정부위 체온, 감각정도를 분석해 절단을 결정

②재활 가능성에 대한 사정

- 절단 후 의수족 착용해 독자적으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활과정을 갖게 됨

③심리사회적 준비

- 신체 일부 절단한다는 것은 곧 신체상의 큰 변화를 의미

-이에 따른 자존감의 손상, 사회적 역할의 변화에 따른 심리적 압박감이 심하게 되며, 삶의 의욕이 상실되기 쉽기에 절단수술환자에게 자신의 불안과 공포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하지절단 간호

- 즉시형과 절단 수술 후 1~2주 지나고 절단부 상처가 완전히 치유된 후 의족을 착용하는 지연형이 있다.

-수술 직후 의족 착용방법은 절개부 봉합 후 압박붕대를 감고 거즈를 절단부에 대어 준 후 절단부에 일정히 압력을 주면서 단단히 석고 드레싱을 한다.

-단단한 석고 드레싱은 영구의족을 적용하기 전 3회~4회 교환 후 절단부가 축화 되고 석고 드레싱이 헐거워지면 교환한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단단한 석고 드레싱으로 절단부가 잘 축화 되어 재활과정을 단축시킬 수 있다.

⦁수술 후 간호

-환자 전반적인 건강이 증진된다. 특히 맥관계와 절단 후 잔존 부위에 대한 혈액순환 상태가 정상화된다.

-절단부가 의지에 잘 맞고 보행이 숙련되고 절단부의 감각에 대한 송환기능이 재생된다.

-절단으로 인한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직업적인 영향을 극복한다.

<절단수술 후 합병증>

①출혈

②혈종

③절단부 부종

④피부합병증

⑤관절구축

⑥환상지감(환상통)

⑦수술 후 상처감염

3) 재활과 의족사용

-절단수술 후 환자는 보행을 위해 의족을 사용하게 됨에 따라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재활의 과정이 필요

4) 의족 착용 후 합병증

①절단부의 피부손상

: 증상은 일단 치유된 상처가 헐거나 수포, 괴사

-처음 보행 시 절단부면을 자주 관찰하고 만약 피부자극이나 찰과상이 있으면 의지착용을 잠시 중단한다.

②절단부 허약

: 근육의 힘과 내구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③절단부 간호

: 매일 관찰해 발적, 수포, 찰과상 유무를 살핀다.

-절단부 청결 위해 매일 부드러운 비누로 씻고 잘 닦은 후 말린다.

-청결 후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다.

-알코올은 피부를 너무 건조하고 기름이나 크림은 절단부를 너무 부드럽게 하여 의지사용에 불편을 준다.

-절단부는 목양말을 신는다.

-이 양말은 줄거나 구겨지지 않도록 세탁에 유의한다.

-의족관리는 매일 점검해 땀과 먼지를 제거한다.

- 속이 젖어 있지 않도록 유의한다.

5) 상지절단 재활간호

-상지절단은 하지절단보다 빈도가 훨씬 낮다.

-정상 팔 부분의 기능을 강화시켜서 식사, 화장 등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

-즉시 의수를 착용하는 경우 어떤 사람은 갈고리로 된 의수를 보고 상당히 놀라며 거부할 수 도 있고 상지의 혈액순환이나 비정상 상태를 관찰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수술 후 일정기간이 지난 뒤 의수를 착용하는 경우는 부드럽게 드레싱을 하고 탄력붕대로 절단부를 감는다.

-상지 붕대감기는 하지와 다르고 상처가 치유되기 전까지는 탄력붕대를 사용하지 않는다.

-수술 첫날부터 침상에서 운동을 시도하고 치유됨에 따라 상지운동을 해 의수착용 등 재활 위한 운동을 실시한다.

Ⅸ. 목의 통증

1) 원인

: 근육 연축, 관절염, 경추 강직, 경추 협착, 파열 또는 탈출 추간판, 근육 및 인대 손상, 섬유근퉁

2) 증상

: 강직과 통증, 손과 발로 방사되는 통증, 통증은 흉부, 흉추와 어깨로 전이, 협착증이나 퇴행성 추간판 질환과 탈출증으로 경추신경근이 압박을 받으면 손과 발이 약해지거나 마비

3) 진단

: 병력, 신체검진, X-선, CT, MRI, 척추조영술

4) 관리방법

-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휴식, 경추보조기 사용

- 견인, 냉온요법, 마사지, NSAIDs 투여

- 수술이 필요한 경우 호흡부전과 척수부종 증상 관찰

- 수술 후 환자의 목은 경추 보조기 고정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장시간 작업을 할 때 척추 선열이 바른 자세 유지

 

Ⅹ. 발의 장애

1. 무지외반증

1) 정의

- 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의 뼈가 바깥쪽으로 치우지는 관절 질환무지외반증이 있는 경우 돌출되고 변형된 부위에 통증이 발생

- 교정수술은 발가락 관절의 통증 감소시키고, 발 변형을 교정하는데 목적

2) 병태생리

- 걷는 과정에서 엄지발가락과 나머지 발가락들은 발의 방향에 관계없이 발의 장축을 기준으로 평행

- 엄지발가락의 굽히고 피는 운동을 조절하는 인대의 공조에 의해서 나타남, 엄지발가락을 이루는 관절의 변형이 일어나게 되면 인대의 장력도 세지게 됨

- 이로 인해 엄지발가락과 중족골이 이루는 관절의 내측에 장력이 가해져 이 같은 장력으로 인해 관절이 내배부가 당겨지게 되고, 첫째 중족골의 머리 부위의 의 불가피한 성장이 나타남.

⇒뼈와 관절을 이루는 연골이 재구성이 이루어지게 되어 무지 외반이 나타남.

3) 원인

⦁선천적인 요인(내재적인 원인)

: 원위 중족 관절면 각이 과다한 경우, 평발과 넓적한 발, 원발성 중족골 내전증, 과도하게 유연한 발

⦁후천적 요인(외재적 원인)

: 하이힐 등의 신발코가 좁고 굽이 높은 신발을 자주 이용하는 경 우 외상

4) 증상

- 무지외반증의 증상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으로 휘어지고 관절이 안쪽으로 돌출.

- 돌출된 관절은 서 있거나 걸을 때 자극을 받아 빨개지고, 이에 따라 굳은살, 염증, 통증이 발생

- 걸을 때 신제를 지지하고 추진력을 주어야 하는 엄지발가락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발의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발생

- 무지외반증이 심해지면 발 모양 변형, 허리 통증

5) 진단

- 무지외반증은 시진과 촉진 (발가락 모양, 굳은살 등)을 통해 진단

- 무지외반증의 치료 반김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방사선 검사를 하여 뼈와 뼈가 이루는 각도, 관절의 변형과 염증, 운동 범위 등을 측정 (X선 촬영, CT. MRI 검사 등을 이용하여 발의 상태를 확인)

6) 치료

- 수술적 방법과 비수술적 방법이 있음

- 비수술적 방법은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

- 무지 외반증의 초기에는 끝이 뾰족한 신발을 피하고, 폭이 넓은 신발을 택해야 하며, 적절한 신발을 신음

- 엄지 건막류에 대한 압박을 피해야 함

- 비수술적 방법으로도 통증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 수술적 방법에 의한 교정이 필요함.

- 수술적 방법은 엄지 건막류 제거와 엄지발가락이 이루는 열을 재구성하며, 변형이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엄지발가락과 중족골이 이루는 관절 주위의 근육과 인대에 대한 균형을 유지

 

2. 족저근막염

1) 정의

- 족저근막은 중골(calcaneus)이라 불리는 발뒤꿈치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5개의 가지를 내어 발가락 기지 부위에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함

-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체중이 실린 상태에서 발을 들어 올리는 데 도움을 주어 보행 시 발의 역학에 중요한 역할을 함.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유발되고 염증이 발생한 것

2) 원인

- 평발이나 아치가 높은 발을 가진 사람

- 과도한 운동(마라톤, 조깅, 등산 등)

- 급격한 체중 증가나 비만

- 8시간 이상 오래 서 있는 사람

- 너무 딱딱한 구두를 사용한 경우

- 하이힐을 착용한 경우

- 류머티즘 관절염과 유사 질환

- 뚜렷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경우(노화 등)

3) 증상

-전형적인 증상은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느껴지는 심한 통증이 특징

-통증은 주로 발꿈치 안쪽에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발뒤꿈치의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를 누르면 통증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심해짐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통증이 발생

-진행된 족저근막염의 경우에는 서 있을 때 뻣뻣한 느낌이 지속되고 하루 일과가 끝나는 시간이 가까울수록 통증의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

4) 진단

-신체 검진을 통한 증상의 확인이 주된 진단 방법임

-발뒤꿈치뼈 전내측 종골 결절 부위의 명확한 압통점을 찾으면 진단이 가능

-족저근막의 방향을 따라 발바닥에 전반적인 통증을 보이는 것을 확인

-발가락을 발등 쪽으로 구부리거나 환자가 발뒤꿈치를 들고 서 보게 하여 통증이 증가되는 것을 보는 것이 진단

5) 치료

⦁보존적인 치료

- 보존적 치료의 첫 단계는 교정 가능한 원인이 있다면 이를 바로잡는 것

- 잘된 운동 방법. 무리한 운동, 편한 신발 작용을 교정하여 원인을 제거

⦁스트레칭

⦁보조기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제외 충격파 요법 (ESWT)

: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 통상적으로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지료법

⦁수술적 치료

: 호전이 없는 경우 수술적으로 족저근막을 늘려주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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